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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우 박사는 2024년 2월 25일 대웅 용인연구소에 책임연구원으로 입사하여 바이오신약 연구프로젝트를 하다가 본인 프로젝트를 6개월만에 스스로 접고 연구기획팀에서 프로젝트 관리의 전반의 일을 하다가 연구지원실장으로 화장실 비대 설치부터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2010년에 해외사업팀으로 CDP를 하여 2012년에 인도네시아로 파견을 나가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신축하고 허가에 판매까지를 담당하였다. 해외사업부에 오기 전에 1년간 변화혁신팀에서 일하기도 하고, 인도네시아에 있으면서 바이오연구소와 향남공장 생물학제제를 관리하는 겸직 본부장을 하기도 했다. 2023년에 모든 걸 내려 놓고 발리로 넘어가서 코워킹, 코리빙 등의 신규 프로젝트를 담당하였다. 연구박사로 입사한 분의 이력 치고는 연구한 것이 전혀 없는 듯하나 그는 이지에프 당뇨발 임상3상을 성공하였고, 케어트로핀과 에포시스 허가를 받은 사람이며, 누구나 알고 있는 나보타와 노보시스 개발을 시작부터 해외수출까지 하였다. 그 덕분에 10건 이상의 소송에 휘말려 경찰, 검찰 조사를 포함하여 미국 ITC 법정까지 서게 된다. 다들 이해가 잘 안되겠지만 그는 그러한 과정에서 연구, 개발, 생산, 마케팅, 영업, 해외업무까지를 두루 경험하면서 너무 일찍이 오너와 자주 소통하게 되었다. 20년간 오너와 소통한 많은 분들의 사례를 보고 후배들에게 생존을 위한 조언을 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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